"SNS 운영하지 않는다"...배우 최민식도 사칭 피해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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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 측이 영화 '파묘' 개봉을 앞둔 가운데 무거운 소식을 전해 시선을 끌고 있다.
최민식 측은 21일 "최근 최민식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이 발견됐다"며 "현재 최민식 배우는 SNS 채널을 일절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공지했다.
이어 최민식 측은 "이점을 각별히 유의하시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 부탁드린다. 팬분들의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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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최민식 측이 영화 '파묘' 개봉을 앞둔 가운데 무거운 소식을 전해 시선을 끌고 있다.
최민식 측은 21일 "최근 최민식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이 발견됐다"며 "현재 최민식 배우는 SNS 채널을 일절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공지했다.
이어 최민식 측은 "이점을 각별히 유의하시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 부탁드린다. 팬분들의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민식을 비롯해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사칭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16일 개그우먼 송은이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저는 어떤 경우에도 투자 권유, 광고 하지 않는다. 명백한 불법 광고이기에 신고도 하고 SNS에 조치를 취하는 요청도 했지만 '쉽지 않다'는 답을 받았다"며 "여러분! 절대 속지 말라. (SNS 사칭) 관련 법안도 꼭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영애, 요리연구가 백종원 등을 사칭한 광고도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SNS 계정 사칭이나 딥페이크 사칭은 모두 유명인들의 이름을 이용해 금전 거래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SNS 사칭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딥페이크 범죄는 성 착취물일 경우에만 처벌받는다. 아직 투자 사기를 비롯한 금융사기 등을 목적으로 제작된 딥페이크 영상에 대한 법적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최민식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파묘'에 주연으로 참여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해당 작품에는 최민식을 비롯해 배우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 또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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