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시즌2로 돌아온다…달라진 세계관X압도적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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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가 다음달 19일 다시 한 번 전세계를 뒤흔든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희생과 욕망, 협동과 경쟁의 경계가 모호한 지하광산 세계관을 배경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피지컬들의 경이로운 명승부가 또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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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가 다음달 19일 다시 한 번 전세계를 뒤흔든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했으며, 82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고 6주간 누적 시청시간 1억 9,263만 시간을 기록하는 등 전세계를 열광시키며 새 역사를 썼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더욱 몰입을 부르는 새로운 세계관과 압도적 스케일, 진화한 퀘스트로 돌아온다. 희생과 욕망, 협동과 경쟁의 경계가 모호한 지하광산 세계관을 배경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피지컬들의 경이로운 명승부가 또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는 “시즌1이 고대 그리스를 모티브로 했다면 시즌2는 지하세계 특히 지하광산이 모티브”라면서 “참가자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위치에 계신 분들이지만 지하세계에서는 계급장을 떼고 맨바닥에서 다시 싸워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시즌1보다 더욱 강렬하고 무시무시한 퀘스트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세계를 강타한 예능답게 더 치열하고 강력해진 피지컬 전쟁을 예고한다. 무엇보다도 나이, 체급, 성별 등을 불문하고 완벽한 ‘몸’을 자부하는 ‘육각형’ 피지컬들의 뜨거운 진검승부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무한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은 전현직 국가대표 비중이 무려 30%에 달할 정도로 국제 스포츠 경기를 방불케 하는가 하면, FBI 외교관부터 종합격투기 선수, 마샬아츠 트릭커, 경찰, 군인, 배우, 아이돌 가수 등 다채로운 직업군의 세계관 최강자들이 맞붙는다.
절대 강자의 귀환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다. 지하광산의 캄캄한 언더그라운드, 조명보다 빛나는 것은 자신의 한계와 싸우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투혼이다. 무엇보다 한국인 최초 UFC 진출자이자 한국인 최다승 보유자인 김동현부터 ‘한판승의 사나이’ 유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등의 모습이 엿보인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레전드들의 화끈한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막강 피지컬들의 열기가 티저 포스터만으로 고스란히 전해지는 가운데, ‘지상의 최강자여 밑바닥부터 다시 싸워라’라는 문구는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킨다. 과연 지하광산 세계관 속에서 어떤 극한의 피지컬 경쟁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장호기 PD는 “다양한 피지컬들이 모여 ‘완벽한 피지컬’의 의미를 탐구해본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살아남지 못한 피지컬은 본인의 손에 의해 처참히 파괴된다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본질”이라면서 “이 부분은 <피지컬: 100>에서 결코 달라질 수 없는 중요한 주제 의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즌 2를 준비하면서 특히 염두에 두었던 점은 ‘시즌2 참가자들은 시즌1을 분석하고 올 수 있고 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라면서 “‘참가자들의 예상’을 ‘예상’하고 그 예상을 적절히 깨는 퀘스트를 짜야한다고 생각했다. 기본적으로 난이도도 훨씬 높여야 된다고 생각했다. 저희가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더욱 강력해진 퀘스트와 반전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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