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빽가 교통체증 라디오 불참 이후 3주 만에 돌아와”(라디오쇼)

권미성 2024. 2. 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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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빽가가 돌아왔다고 밝혔다.

2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가수 빽가,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빽가가 가양대교 이후로 2주 됐나? 3주 만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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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빽가, 이현이,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빽가가 돌아왔다고 밝혔다.

2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가수 빽가,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빽가가 가양대교 이후로 2주 됐나? 3주 만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현이 씨와 빽가 다 오랜만이다"며 "빽가는 가양대교 갇힌 이후에 오랜만이네. 그때 늦은 사람이 많다더라. 내가 알기론 공사 때문에 차선 반을 막고 있어 도로에 차가 거의 서있었다. 나도 반대편 차선에서 지나가다가 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지난 1월 31일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교통 체증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당시 박명수는 빽가가 지금 가양대교 쪽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갇혀 있다. 지금 오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구했지만 빽가는 방송 시작 30분이 지났음에도 도착하지 못했다.

당시 빽가는 "가양대교 쪽에서 차도 두 대를 막았다"며 "공사 때문에 중간에 교통사고도 나고 서있는 택배차도 있어 엉망이다. 아직도 가양대교를 못 빠져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빽가의 도착 예정 시간은 낮 12시 30분이었다.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라디오쇼'를 함께하기엔 너무 늦었다. 이에 박명수는 "이은지 라디오에 나가려면 그대로 오고, 스케줄이 안 되면 (차를) 돌려라"고 말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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