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첫 사극 '세자가 사라졌다', 기존 작품 찾아보며 캐릭터 연구"

선미경 2024. 2. 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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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수호와 WWD 코리아가 함께 한 3월호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호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극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세자 이건 역으로 출연하는 수호는 "사극이 처음이라 대사 톤이나 배경이 생소하게 다가온 부분도 있지만, 기존의 작품들을 찾아 보면서 캐릭터 연구에 참고했고, 감독님과도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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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수호와 WWD 코리아가 함께 한 3월호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긱시크’ 무드를 콘셉트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수호의 새로운 모습을 다채롭게 포착했다. 포멀한 수트부터 캐주얼 룩,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수호는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현장에 있던 수많은 스태프의 호응을 끌어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호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극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는 3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MBN 새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 출연한다.

세자 이건 역으로 출연하는 수호는 “사극이 처음이라 대사 톤이나 배경이 생소하게 다가온 부분도 있지만, 기존의 작품들을 찾아 보면서 캐릭터 연구에 참고했고, 감독님과도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팬분들이 저로 인해 위로가 됐다고 얘기하는데, 누군가에게 위로가 된다는 말이 반대로 자신에게는 위로가 된다”라고 이야기하며, 오랜 시간 한결같이 자신을 지지해 온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내비쳤다. /seon@osen.co.kr

[사진]WWD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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