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패티김 내레이션까지…아이유 신보 전곡 화제, 차트 상위권 줄세우기

사진제공 = 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 씨의 새 미니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수록된 전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 씨는 20일 저녁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했다.

이와 동시에 전곡이 멜론 TOP 100및 HOT 100 포함 지니, 벅스 등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한 상위권을 장악했다.

선공개 곡이었던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이 멜론 TOP 100 부동의 1위를 지켰고, 더블 타이틀인 '쇼퍼(Shopper)'와 '홀씨', 수록곡인 'Shh..'와 '관객이 될게(I stan U)' 모두 초고속 상위권에 안착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섹션에서도 '홀씨'가 1위, '쇼퍼'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아이유 씨가 약 2년 2개월 만에 발매한 새 미니앨범이다. 아이유 씨가 전곡 작사했고,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히 수록곡 중 'Shh..'는 뉴진스 혜인 씨, 롤러코스터 보컬 조원선 씨가 피처링해 참여한 것으로 일찍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 스페셜 내레이터로 지난 2012년 은퇴를 선언했던 가수 패티김 씨까지 협업한 사실이 밝혀져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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