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방송 최대주주 일진홀딩스→일진다이아몬드 변경 심사

전병남 기자 2024. 2. 21.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전주방송(JTV)의 최다액출자자를 기존 일진홀딩스에서 일진다이아몬드로 변경하는 내용의 승인 심사 기본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일진홀딩스의 자회사로, 지난달 18일 전주방송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을 신청했습니다.

방통위는 내달 초 6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 재정적 안정성의 측면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전주방송(JTV)의 최다액출자자를 기존 일진홀딩스에서 일진다이아몬드로 변경하는 내용의 승인 심사 기본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일진홀딩스의 자회사로, 지난달 18일 전주방송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을 신청했습니다.

방통위는 내달 초 6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 재정적 안정성의 측면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방송에 대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투자계획도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사무처는 심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기본계획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방송의 공공성 보장과 재정 안정적 측면에서 바람직한 지 충분히 논의가 필요하다"며 사무처에 "구체적 투자 계획 등을 검토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전병남 기자 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