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행보" 티모시 샬라메 본격적인 내한 일정 시작됐다[듄:파트2]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짧지만 알차다. 그리고 친근감 있는 행보에 팬들도 환호하고 있다.
영화 '듄:파트2'의 드림팀이 21일(오늘) 부터 22일 까지 적극적인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영화 홍보 일정에 돌입했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21일 "한국을 찾은 '듄: 파트2'의 배우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이 프레스 컨퍼런스부터 레드카펫, 무대인사 행사까지 다양한 한국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먼저 한국을 찾은 드니 빌뇌브 감독과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는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까지 본격적으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오늘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4인의 주역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은 첫 공식 행사인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 '작은 아씨들’(2020) 등부터 최근작 ‘웡카’까지 주연을 꿰찬 샬라메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젊은 배우 중 하나다.
특히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영화의 주역들이 직접 영화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어 오는 22일 저녁에는 팬들을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된다. 감독과 배우진들은 개봉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소중한 한국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해당 행사는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TikTok을 통해서 단독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이후에는 CGV 영등포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하는 관객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내한 행사로 팬들과의 다채로운 만남을 예고하고 있는 <듄: 파트2>는 점차 뜨거워지는 관심 속에 대한민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샬라메는 적극적인 친근한 행보로 팬들에게 환호를 받고 있다. 샬라메가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19년 ‘더 킹: 헨리 5세’로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5년 만으로 지난 20일에는 샬라메의 목격담이 온라인에 쏟아졌다.
영화 홍보 일정이지만, 그가 어디서 무엇을 먹고 어떠한 패션을 보이는지에 따라서 SNS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특히 지난 20일 영등포동의 한 식당 관계자와 함께 찍은 사진 역시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좋았다.
또한 영화 홍보차 진행되는 촬영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EBS의 캐릭터 펭수와 함께 영화 관련 콘테츠를 촬영하고,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한편, '듄:파트2'는 ‘듄’(2021년 개봉)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자기 능력과 운명을 깨닫고 각성한 폴(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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