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리턴즈' 네 번째 에피소드 '교주 살인 사건'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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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리턴즈' 네 번째 에피소드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공개를 앞둔 '크라임씬 리턴즈' 7, 8화 공개에 앞서 네 번째 에피소드 '교주 살인 사건'의 스틸을 공개했다.
네 번째 살인 사건은 '크라임씬' 시리즈 최초 시대극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는 23일 오후 12시 티빙을 통해 네 번째 에피소드 7, 8화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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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크라임씬 리턴즈' 네 번째 에피소드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공개를 앞둔 '크라임씬 리턴즈' 7, 8화 공개에 앞서 네 번째 에피소드 '교주 살인 사건'의 스틸을 공개했다.
네 번째 살인 사건은 '크라임씬' 시리즈 최초 시대극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1945년 8월 15일 경성, 신흥 종교 '선선교'의 교주 '신교주'가 종교 최대 행사인 승천식을 치르던 도중 제단 위에서 홀로 불에 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안탐정' 안유진은 특유의 맑눈광을 빛내며 매서운 탐문에 나설 예정.
공개된 스틸 속 플레이어들은 그 시절 경성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교리에 따라 교인들의 등급을 나누는 '선선교'에서 최상위 계급에 오른 '키맹신'과 최하위 계급 '장뚝딱' 장진, 두 교인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이어 조선총독부 소속 의학 연구원 '장의사' 장동민, 경성 최고 기방의 안주인 '박기생' 박지윤과 살롱을 운영하는 디자이너 '주모던'까지 피해자를 둘러싼 인물들이 차례로 용의선상에 오른다.
본격적으로 단서를 파헤치기 시작하자 '선선교'와 다섯 명의 용의자 사이에 심상치 않은 관계가 드러난다. 거대한 제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종교 단지와 화려한 총독실부터 그 시절 모던살롱까지 재현한 경성 시내가 펼쳐진 이번 '크라임씬'에서는 플레이어들을 충격에 빠트릴 사건의 잔혹한 실체가 기다리고 있다.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마저 "우리 (심의) 등급이 어떻게 되지? 이렇게 가도 되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는 23일 오후 12시 티빙을 통해 네 번째 에피소드 7, 8화를 공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티빙(TVING)]
크라임씬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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