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주 광산갑 '2인 경선' 발표…서구갑·을만 남아

장아름 2024. 2. 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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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4차로 발표한 경선 지역에 광주·전남은 광주 광산갑 한 곳이 포함됐다.

광산갑은 현역인 이용빈 국회의원과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이 1대1 구도로 대결한다.

전남은 이날 한 곳 정도는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한 곳도 확정되지 않았다.

공관위는 선거구 획정 지연 등 논란이 없는 곳부터 발표한다는 입장이지만 담양·함평·영광·장성과 고흥·보성·장흥·강진은 획정안에 거론되지 않은 곳임에도 공천 심사 발표 지역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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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4차로 발표한 경선 지역에 광주·전남은 광주 광산갑 한 곳이 포함됐다.

광산갑은 현역인 이용빈 국회의원과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이 1대1 구도로 대결한다.

이 지역구는 민주당에서 일찌감치 두 예비후보만 출사표를 던지고 경쟁해왔는데 발표가 미뤄지면서 과열 양상도 보였다.

광주는 8개 지역구 중 6곳의 공천 심사가 확정되면서 서구갑·을 두 곳만 남았다.

각각 4명과 3명의 예비후보가 뛰는 광주 서구갑과 서구을도 공천 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전략공천설 등이 커지고 있다.

전남은 이날 한 곳 정도는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한 곳도 확정되지 않았다.

공관위는 선거구 획정 지연 등 논란이 없는 곳부터 발표한다는 입장이지만 담양·함평·영광·장성과 고흥·보성·장흥·강진은 획정안에 거론되지 않은 곳임에도 공천 심사 발표 지역에서 빠졌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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