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 1차 라인업 공개…기리보이·빅나티· 애쉬아일랜드 등

김원겸 기자 2024. 2. 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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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인정받는 R&B 뮤지션들이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에 모인다.

6월 열리는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이하 TMF 2024)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차 라인업을 21일 발표했다.

국내 유일 R&B 뮤직 페스티벌로 꼽히는 'TMF 2024'는 6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TMF 2024'는 최근 국내외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제작하는 엠플엔터테인먼트(이하 엠플)의 페스티벌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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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열리는 R&B 뮤직페스티벌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기리보이, 빅나티, 애쉬아일랜드, 따마, 폴 블랑코, 시소가 포함됐다. 제공|엠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실력을 인정받는 R&B 뮤지션들이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에 모인다.

6월 열리는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이하 TMF 2024)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차 라인업을 21일 발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폭넓은 장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기리보이, 사랑의 순간들을 낭만으로 표현하는 빅나티, 이모(EMO) 힙합을 통해 흡입력 있는 랩을 보여주는 애쉬아일랜드, 독보적인 감성 보이스의 따마, 감미로운 미성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폴 블랑코, 독특한 음색으로 마음을 간지럽히는 시소까지 총 6명의 아티스트가 포함됐다.

국내 유일 R&B 뮤직 페스티벌로 꼽히는 'TMF 2024'는 6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올 1월 17일 블라인드 티켓 예매에서 예매 시작 3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될 만큼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다. TMF가 작년 첫 론칭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블라인드 티켓에 이어 진행되는 얼리버드 할인 티켓은 23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얼리버드 할인 티켓은 한정 수량만 판매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할인폭이 줄어든 다음 단계의 티켓이 자동으로 예매가 시작된다.

'TMF 2024'는 최근 국내외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제작하는 엠플엔터테인먼트(이하 엠플)의 페스티벌 브랜드다. 엠플은 매 가을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리스펙 페스티벌' 또한 오랜 기간 제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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