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손지창, 아들 美 대학 올A 성적표 자랑 “누굴 닮은 거야”

왼쪽부터 손지창 오연수/오연수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손지창이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아들의 성적표를 자랑했다.

2월 20일 손지창은 "큰 녀석은 강원도 인제에서 군 복무를 빡세게 마치고 작년에 학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는 글을 게재했다.

손지창은 "두 학기 연속 올A 학점을 받았다고 해서 이렇게 말했다 '엄마 아빠는 이런 성적표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넌 도대체 누굴 닮은 거야?'"라며 아들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어 손지창은 "밤새 작업하고 과제 하느라 정신이 없을 텐데 아빠 생신이라고 영상 통화를 하는 센스 있는 녀석, 두 아들이 참 다른 스타일이지만 나는 이 녀석들의 아버지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부부는 앞서 지난 2017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훤칠한 외모의 큰아들과 작은아들을 공개했던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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