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아시아, 삼성전자 '차세대 AGI 반도체' 개발 착수… 필수 반도체 'NPU' 개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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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AGI(범용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코아시아 주가가 강세다.
코아시아는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이자 나스닥 상장기업과 인공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온칩(AI SoC) 개발에 나선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소식에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AGI 개발에 필수 반도체로 꼽히는 NPU 개발에 나선 코아시아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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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아시아 주가는 전일 대비 380원(4.81%) 오른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GI 전용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AGI 컴퓨팅 랩' 조직을 신설했다. AGI는 인간 이상의 지능을 갖추고 모든 상황을 학습할 수 있는 AI다. AGI 전용 반도체 개발을 바탕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AI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세계 시장에선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일본 소프트뱅크 등이 AGI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을 시작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메타가 만들고자 하는 제품 제작을 위해서는 AGI를 지향해야 한다는 의견을 갖게 됐다"며 "개발중인 '라마3'로 업계 최고 수준 AI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AI 반도체 회사 육성을 위해 1000억달러(약 133조6000억원) 규모 기금 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프로젝트의 중심에 AGI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아시아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과 자율주행을 위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5나노 핵심 프로세서 개발을 위해 NPU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온칩(AI SoC) 개발을 하고 있다. NPU는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모든 인공지능 학습을 포괄하는 처리 장치로서 동시 다발적인 연산에 최적화돼 있다. AGI 구현에 필수 요소로 지목되는 뉴로모픽 반도체의 초기 형태다.
이 같은 소식에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AGI 개발에 필수 반도체로 꼽히는 NPU 개발에 나선 코아시아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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