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전남친 논란 언급…"바닥 쳐보니 실수 안 해야겠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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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민영은 지난 20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저의 실수를 인정하는 데까지 힘들었다"며 "근데 인정하니까 되게 선명해졌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바닥을 쳐보니까 감내해야 할 것은 감내하고, 두 번 실수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배우로서 본분에 충실한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박민영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겹다"라는 글을 올린 이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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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민영은 지난 20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저의 실수를 인정하는 데까지 힘들었다"며 "근데 인정하니까 되게 선명해졌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바닥을 쳐보니까 감내해야 할 것은 감내하고, 두 번 실수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배우로서 본분에 충실한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제 인생에서 큰 시련을 맛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도 완전히 나아졌다고 할 순 없고 평생 가져가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조금 더 소통하면서 세상에 나오려고 하는 중"이라고 했다.
박민영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겹다"라는 글을 올린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가짜뉴스에 대한 내용이었다"며 "세상에 가짜뉴스가 너무 많아 한동안 유튜브를 열지 못할 정도였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내가 실수한 게 없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라며 "다만 한 사람을 나쁘게 매도하는 가짜뉴스는 내 마음을 너무 힘들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유튜브 익명이어서 그런지 잘못된 것들이 너무 많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민영은 2022년 9월 사업가 강모씨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박민영 측은 연애한 것은 사실이나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씨는 빗썸 관계사에서 약 628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가 최근 보석 석방된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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