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AKB48, 그룹활동 최초 한국팬미팅 개최···29일 응모시작
이선명 기자 2024. 2. 21. 10:08
일본 그룹 AKB48이 국내 팬들과 첫 대면한다.
AKB48은 4월 20일 서울시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AKB48 팬미팅 in 한국 서울’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해당 팬미팅 참석을 위해서는 AKB48 초회한정반을 구매한 뒤 추첨 참가권을 얻어야 한다. 오는 29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3월 20일 접수가 종료된 뒤 3월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수는 200명으로 제한한다.
AKB48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지난 20일 이와 같은 사실을 공지해 팬들에게 알렸다.
AKB48은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로 2006년 12월 데뷔해 입학과 졸업제로 운영되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KB48이 한국 팬 미팅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팬미팅에 참가하는 멤버는 아키야마 유나, 오모리 마호, 오구리 유이, 카시와기 유키, 쿠라노 나루미, 사토 아이리, 시타오 미우, 타구치 마나카, 치바 에리이, 나가토모 아야미, 히라타 유키, 미즈시마 미유, 무카이치 미온, 무라야마 유리리, 야기 아주키, 야마우치 미즈키, 코히 나리타 등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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