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부부’ 김수현♥김지원 “결혼하면 왜 사랑을 안 하지?” (‘눈물의 여왕’)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2. 21.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현, 김지원 부부의 온도 변화를 담은 '눈물의 여왕' 갈등 포스터와 기적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눈물의 여왕’. 사진ㅣtvN
김수현, 김지원 부부의 온도 변화를 담은 ‘눈물의 여왕’ 갈등 포스터와 기적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결혼한 지 3년 만에 서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백현우, 홍해인의 낯선 감정을 담은 캐릭터 티저 영상으로 부부 사이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 상황. 여기에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갈등부터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핑크빛 기류까지 각기 다른 무드를 담은 두 가지 포스터가 공개돼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

먼저 ‘눈물의 여왕’이라는 제목대로 거대한 눈물 모양이 돋보이는 갈등 포스터 속에는 백현우, 홍해인 부부가 마주 보고 서 있다. 낭만 가득한 강의 풍경과 달리 굳은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사이에는 서늘한 기운만 맴도는 가운데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결혼하면 왜 사랑을 안 하지?’라는 문구는 사랑해서 결혼한 백현우, 홍해인이 결혼 후 아찔한 위기를 맞닥뜨렸음을 짐작하게 한다.

반면 함께 공개된 기적 포스터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모습을 조명한다. 따뜻한 봄을 연상케 하는 분홍색 꽃 물결과 ‘지금 이 순간,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라는 문구가 설렘 지수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갈등의 최고조를 찍었던 두 사람의 마음이 다시 서로에게 반응하게 될 결정적 계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이처럼 ‘눈물의 여왕’은 갈등과 기적 포스터를 통해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도돌이표 같은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영원을 약속하며 결혼했으나 사랑을 잃어버린 두 사람이 결국 다시 서로에게 심장이 뛰는 것. 과연 백현우와 홍해인의 관계가 예전의 온도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결혼생활 3년 만에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할 김수현, 김지원 부부의 로맨스가 펼쳐질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3월 9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