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로버트 할리 감시하는 이유? 소속사에 '몰래 출산'·'몰래 마약' 둘 뿐" [MD리뷰]

이승길 기자 2024. 2. 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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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로버트 할리를 향한 의리를 인증했다.

사유리는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화제가 된 비혼 출산, 자발적 미혼모 선택에 대해 "남에게 피해주는 거 아니고 자기가 확신 있으면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아기 낳을 때 이런 식으로 아기 낳으면 어떨까? 한 명도 괜찮다는 사람이 없었다. 이런 이야기 꺼내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그 때 남 이야기 안 들은 게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자발적 경찰로 활동하고 있다던데?"란 MC의 질문에, 사유리는 "내가 로버트 할리와 친한데 항상 지켜보고 있다. 저번에도 집에 가서 검사하고 왔다. 어떤 것이 있는지"라며 로버트 할리의 마약 투약 논란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혼자 있으면 나쁜 할리가 나올 수 있으니까, 항상 아들이랑 같이 있으라고 잔소리를 한다"며 "우리 소속사에 둘 밖에 없다. 몰래 마약하는 사람, 몰래 출산하는 사람 둘 밖에 없다. 대표가 우리 때문에 결혼을 못했다. 시집보내고 싶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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