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43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208억원 투입

윤우용 2024. 2.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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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올해 208억원을 들여 43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성평등 정책 추진 체계 강화를 위해 ▲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 운영 ▲ 양성평등위원회 운영 ▲ 성인지 교육 등 15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양성평등 대학 운영 ▲ 여성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 젠더 폭력 없는 네트워크 구축 등 7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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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전경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208억원을 들여 43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성평등 정책 추진 체계 강화를 위해 ▲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 운영 ▲ 양성평등위원회 운영 ▲ 성인지 교육 등 15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 여성친화도시 기업 선정 ▲ 중장년 및 여성 노인 일자리 확대 등 7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또 ▲ 응급 안전도우미 양성 ▲ 여성 안심 행복택시 운영 ▲ 여성 장애인 가사도우미 지원 등 9개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안전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아빠와 함께하는 성평등 문화교육 ▲ 고령자 일시 돌봄 서비스 등 5개 사업을 통해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할 참이다.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양성평등 대학 운영 ▲ 여성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 젠더 폭력 없는 네트워크 구축 등 7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도록 43개 세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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