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마약전과’ 로버트할리 감시...최근 기습 검사도”(‘강심장VS’)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2.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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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로버트 할리의 마약 치료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사유리, 모니카, 윤성빈, 김병옥, 립제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마약 전과가 있는 로버트 할리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로버트 할리와 친해 (마약 사건 이후) 항상 지켜보고 있다. 최근에도 집에 가서 어떤 게 있는지 검사하고 왔다. 항상 아들과 같이 있으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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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사진lSBS
방송인 사유리가 로버트 할리의 마약 치료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사유리, 모니카, 윤성빈, 김병옥, 립제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마약 전과가 있는 로버트 할리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로버트 할리와 친해 (마약 사건 이후) 항상 지켜보고 있다. 최근에도 집에 가서 어떤 게 있는지 검사하고 왔다. 항상 아들과 같이 있으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에 우리 둘 뿐인데, 몰래 마약 하는 사람과 몰래 출산하는 사람밖에 없다”면서 “그래서 그런지 소속사 대표님이 결혼을 못 하고 있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기증 정자로 시험관 수술을 진행해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비혼모의 삶을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제가 선택한 것”이라며 “(주변에서) 다들 반대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남의 이야기를 안 들은 게 최고의 선택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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