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박민영, 나인우와 웨딩화보 공개…"다시 일으켜줘 감사"

강내리 2024. 2. 21.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민영 씨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위해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 씨는 지난 20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종회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이 기대될 수 있게 저를 다시 일으켜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두 번째 기회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8주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민영 씨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위해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 씨는 지난 20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종회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이 기대될 수 있게 저를 다시 일으켜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두 번째 기회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8주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극 중 '투지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강지원(박민영 분)과 유지혁(나인우 분)의 웨딩화보와 촬영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지원과 유지혁은 각각 화이트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박민영 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지난 20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원과 유지혁이 자신들을 괴롭히던 악인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혼에 골인하며 2회차 인생에서 운명을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박민영 씨가 지난 2022년 전(前) 연인 논란 이후 안방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민영 씨는 극 중 암 환자 역할부터, 과거로 회귀해 각성하고 운명을 새롭게 개척해나가는 주인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로코퀸'의 부활을 알렸다.

[사진출처 = 박민영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