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비디아 불똥 튄 사피엔반도체, 10%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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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새내기 종목인 사피엔반도체 주가가 21일 장 초반 10% 넘게 빠졌다.
밤사이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크게 내린 여파로 보인다.
사피엔반도체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1분 4만3700원을 나타냈다.
사피엔반도체는 지난 19일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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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새내기 종목인 사피엔반도체 주가가 21일 장 초반 10% 넘게 빠졌다. 밤사이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크게 내린 여파로 보인다. 사피엔반도체는 레이 구동 시스템반도체(DDIC)를 설계하는 팹리스(반도체설계 기업)다.
사피엔반도체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1분 4만3700원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10.08%(4900원) 빠졌다. 사피엔반도체는 지난 19일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같은 날 상한가(가격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했고 이튿날에도 주가가 상승했지만, 3거래일 만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던 엔비디아 주가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각) 엔비디아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4.35% 내린 694.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000억달러(약 133조원)가량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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