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조이&NCT 정우, 닮은 듯 다른 출국길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MCT 정우가 봄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레드벨벳 조이, NCT 정우가 지난 20일, 콘서트 참석과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일본 도쿄를 거쳐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조이와 정우는 토즈 2024 봄/여름 컬렉션을 착용하여 세련된 공항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조이는 크로셰 스티치 기법이 돋보이는 바이컬러 니트웨어는 페미닌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했으며, 이와 대비되는 소재의 레더 스커트를 함께 매칭하여 우아하고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함께 매칭한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의 디아이 리버스 백으로 고급스럽고 섬세한 실루엣의 룩을 완성했다.
정우는 처음으로 패션쇼에 참석하는 만큼 앰배서더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룩을 선보였다. 삼각형 레더 패치 포인트의 포켓이 돋보이는 후드 블루종으로 세련되면서도 도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여기에 정우의 이니셜인 “JW”가 톤 온 톤으로 새겨진 특별한 블랙 커스터마이징 디아이 백을 매치했다.
조이와 정우가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토즈의 2024 봄/여름 컬렉션은 토즈의 미니멀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캐주얼한 요소들을 유지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며 선보인다. 조이가 착용한 디아이 리버스 백(Di Reverse Bag)과 정우의 디아이 백(Di Bag)은 토즈만의 타임리스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소개한다.
한편, 토즈 패션쇼는 23일 밀라노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공항 패션으로 선보인 2024 봄/여름 컬렉션 룩과 백, 그리고 슈즈는 일부 토즈 매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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