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일 최장기 연속 상영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드디어 안방극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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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1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향한다.
21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 측은 오는 29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뜨거운 입소문과 2030세대의 N차 관람 열풍으로 장기 흥행을 이끌어간 만큼,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까지 접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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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1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향한다.
21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 측은 오는 29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월 4일 개봉해 누적 487만 관객(20일 기준)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2023년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톱3에 오르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41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최장기 연속 상영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토크 이벤트 영상 '더 퍼스트 슬램덩크: 코트 사이드 인 시어터(COURT SIDE in Theater)'가 더해진 특별 상영부터 관객 특전 증정, 앙코르 팝업스토어까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다양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뜨거운 입소문과 2030세대의 N차 관람 열풍으로 장기 흥행을 이끌어간 만큼,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까지 접수할 전망이다.
이에 기간 한정으로 상영됐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코트 사이드 인 시어터' 특별판이 VOD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시 한번 전국 극장에서 일주일 간 재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절찬 상영 중이며, 오는 29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KT 스카이라이프, 케이블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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