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아내는 대학교수, 큰아들은 6개 국어...대화할 때 배 아파"('돌싱포맨')

강효진 기자 2024. 2. 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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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가 아내와 아들 자랑에 나섰다.

이날 이상민은 "김정태 가족이 아주 특별하다. 아내는 대학 교수, 큰아들이 6개국어를 한다. 그 사이 깡패 아버지다"라며 깡패 연기 전문인 김정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아내와 아들의 대화에 낄 수 있느냐"고 물었고, 김정태는 "그럴 때마다 배가 아프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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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태. 출처ㅣSBS 돌싱포맨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정태가 아내와 아들 자랑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는 김정태, 서현철, 홍윤화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상민은 "김정태 가족이 아주 특별하다. 아내는 대학 교수, 큰아들이 6개국어를 한다. 그 사이 깡패 아버지다"라며 깡패 연기 전문인 김정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태는 "아들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영어 한국어를 했다. 어릴 때 그렇게 했는데 이제 중학교 올라간다. 저는 처음에 애가 장난치나 했다. 아랍어 노래를 따라 부르더라. 어느 날 밖에서 보니 러시아어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밥하고 똑같다고 하더라. 영양이 골고루 가야 하는데 언어만 발전하면 사회성이 안좋아질 수 있다고 2가지로 줄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아내와 아들의 대화에 낄 수 있느냐"고 물었고, 김정태는 "그럴 때마다 배가 아프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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