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진 “지인에게 전세 사기 당해, 2억 9천만 원 벌어본 적도 없는데”(아침먹고가)

이슬기 2024. 2. 21.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규진이 전세 사기 피해를 당했다.

2월 20일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2억 9천 날린 노빠꾸 신규진.. 전세 사기 당한 과정 낱낱이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규진은 자신의 집을 찾은 장성규에게 "반전세로 왔다. 무리해서 왔다. 전세 사기를 당해 가지고"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신규진은 "집 소개해준 형한테 물어보니까 보험 들어놨으니 잃은 게 없지 않냐더라. 그러니 자기는 사기 친 게 아니라 생각하는 거 같다"고 황당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규진이 전세 사기 피해를 당했다.

2월 20일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2억 9천 날린 노빠꾸 신규진.. 전세 사기 당한 과정 낱낱이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규진은 자신의 집을 찾은 장성규에게 “반전세로 왔다. 무리해서 왔다. 전세 사기를 당해 가지고”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다행히 신규진은 “보험은 들었는데 다 돌려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당했다는 사실을 1년 반 후에 알았다. 아는 사람이 집을 구해줬는데 사진을 몇백장씩 보내주고 이사 지원금도 주고 선택만 하라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후 친구가 집주인이 바로 바뀌었냐더라. 여러 가지가 딱딱 맞는 거다. 알아보니까 (전세 사기가) 맞더라"고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신규진은 "집 소개해준 형한테 물어보니까 보험 들어놨으니 잃은 게 없지 않냐더라. 그러니 자기는 사기 친 게 아니라 생각하는 거 같다"고 황당해했다.

금액에 대해서는 "2억 9천만 원이다. 오로지 은행에서 빌렸고 벌어본 적도 없는 돈"이라는 설명이 더해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