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설' 패티김까지 홀렸다…또 시작된 '아이유 신드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유가 또 아이유 했다.
아이유가 2년 여만의 컴백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은퇴 이후 2022년 '불후의 명곡'을 통해 팬들과 만나기도 했지만 정식으로 음악활동은 한적 없었던 패티김이 '쉬'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KSPO DOME은 1만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아이유는 무려 6만명을 동원하는 티켓 파워를 입증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이유가 또 아이유 했다.
아이유가 2년 여만의 컴백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이유가 20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더 위닝'은 수록곡 전곡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지난달 선공개한 '러브 윈즈 올'은 아직까지도 차트 1위를 지키고 있어 아이유의 음원 파워를 실감케 한다.
이런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쉬(Shh…)'에 패티김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티김은 곡 말미 '여기 낡은 이야기가 하나 있죠. 모두가 다 아는. 그러나 또 모르는 그 이름은 쉬…'라는 내레이션을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소화했다.
패티김은 자타공인 전설적 디바로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에 진출하고 미국 카네기홀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공연을 성사시키는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2013년 은퇴를 선언했지만 아직까지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성 디바로 인정받고 있다
은퇴 이후 2022년 '불후의 명곡'을 통해 팬들과 만나기도 했지만 정식으로 음악활동은 한적 없었던 패티김이 '쉬'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이처럼 아이유는 미니앨범임에도 정규 앨범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화려한 라인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했고, '쉬'는 뉴진스 혜인과 조원선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탕웨이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음악적 완성도와 화제성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음반에 팬들의 환호는 커지고 있다.
아이유는 3월 2일과 3일,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만난다. KSPO DOME은 1만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아이유는 무려 6만명을 동원하는 티켓 파워를 입증하게 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아빠 여친 XX 그린 딸..친모는 경악 “제발 그만해”
- 배우→무속인 정호근, 작두타고 갑자기..“아무나 못 타는 것”
- '218cm' 최홍만, '148cm' 박나래와 압도적 투샷 “고산병 올 거 같아”
- 사유리 “소속사에 몰래 출산 나, '마약' 할리 둘만 있어”
- 베트남 이민 떠난 함소원, 다시 돌아온다 “한국에 살집보러 매달 들어가”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