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9일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용인시평생학습관 앞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내 경제와 의료, 주거 복지 혜택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나 복지 수요가 높은 취약지역(임대아파트, 여관 등)을 직접 방문해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9일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용인시평생학습관 앞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내 경제와 의료, 주거 복지 혜택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나 복지 수요가 높은 취약지역(임대아파트, 여관 등)을 직접 방문해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는 시 무한돌봄센터와 ▷3개구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을 함께했다.
지역 내 공공·민간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계절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복지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동절기와 하절기로 나눠 연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15일 처인구 중앙동에 있는 중앙시장 광장을 시작으로 2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담은 홍보 물품을 1030명에게 배포했고,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 14곳과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신속하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위기가구의 복지 대상자에 대해서는 초기상담과 욕구 조사를 거쳐 공적 급여와 민간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연예인만 믿었다가…“완전 망했다” 1000억원 충격 적자
- “청년 희망적금 만기 온다”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상 채비[머니뭐니]
- “보일러 틀기 무서워” 전기장판으로 버틴 전셋집…주인한테 속았다 [지구, 뭐래?]
- “이혼 후 13년간 본적 없는 아들이 학폭 가해자…책임져야 하나요?”
- "이강인 생일에도 못웃어…한국·PGS 모두에 재앙됐다" 프랑스 매체 보도
- ‘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향년 61세
- 클린스만, 캘리포니아 카페에서 포착…“활짝 웃으며 대화”
- 손흥민, 전지현과 런던서 포착…“정말요, 감사합니다” 무슨 말 들었길래
- [단독] “당첨되면 20억 로또”…강남 한복판에 무순위 청약 나온다 [부동산360]
- [영상]'생일 맞은 이강인' 밝게 웃으며 패스 연습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