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사생활 논란→NCT 탈퇴 후 솔로복귀 시동거나? 개인 SNS 개설

백지은 2024. 2. 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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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출신 루카스가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루카스는 최근 개인 SNS를 계정을 개설했다.

루카스는 2018년 NCT U 멤버로 데뷔, 웨이션브이 슈퍼엠 활동을 병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루카스는 지난해 NCT와 웨이션브이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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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CT 출신 루카스가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루카스는 최근 개인 SNS를 계정을 개설했다. 해당 계정은 벌써 2만명이 넘는 팔로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루카스는 2018년 NCT U 멤버로 데뷔, 웨이션브이 슈퍼엠 활동을 병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21년 8월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전 여자친구들이 루카스가 양다리를 걸치고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폭로한 것. 이에 루카스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됐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문을 발표하고 예정됐던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루카스는 지난해 NCT와 웨이션브이에서 탈퇴했다.

그는 "멤버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오랜 우정을 생각하면 너무 아쉽기도 하다. 8년 동안 저를 챙겨준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 멤버들에게 저는 루카스가 아닌 황쉬시로 기억되길 바라고 멤버들을 항상 사랑하고 응원하겠다"며 "용기를 내 개인 활동으로 팬분들을 찾아가려 한다. 끊임없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보답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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