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가수 방실이, 향년 61세로 별세

김옥영 리포터 2024. 2. 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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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서울시스터즈 출신으로, '서울 탱고'·'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죠.

가수 방실이가 어제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향년 61세로 별세했습니다.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고인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로 활동하며 '첫차', '뱃고동', '청춘열차' 등을 히트시켰고요.

1990년엔 솔로로 전향해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원한 가창력에 푸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며 2000년대까지 왕성히 활동했는데요.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지면서 17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고요.

투병 중엔 전신이 마비된 데 이어, 시력까지 거의 잃은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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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73081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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