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박민영 "모두 말렸지만 매 직접 맞아야죠, 잘못 인정합니다"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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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마친 박민영은 최근 강남 소재에 위치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박민영은 (배우의 표현대로) '그 이슈'에 대한 입장부터 표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송하윤)과 남편(이이경(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박민영)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타임 슬립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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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잘못을 저질렀고 직접 사과하고 싶었어요. (인터뷰를) 모두 말렸지만 사과 하고 싶었습니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마친 박민영은 최근 강남 소재에 위치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박민영은 (배우의 표현대로) '그 이슈'에 대한 입장부터 표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박민영은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강종현 씨와 주고 받은 차명계좌 거래 등의 이슈에 대해 "잘못한 일이 맞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는 해당 이슈 후 마음 고생을 크게 했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이슈가 발생했을 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게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치명적인 뾰족함이 와 닿더라. 전에는 몰랐는데 제가 실수했을 때는 냉혹하다는 걸 배웠다. 그래 '이 실수를 인정하자, 괜찮아 졌을 때 기자들을 직접 만나 얘기하고,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저에게 호의적인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느낄 정도로 힘들었다. 인간 박민영은 무결점이 될 수 없는 상황에서 스크래치 난 저를 어떻게 일으켜야 하나 고민했고 그것이 연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작품에 매일 최선을 다했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송하윤)과 남편(이이경(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박민영)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타임 슬립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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