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요즘 대본 쓰는중…섭외전화 기다리는 게 싫어” 솔직 (‘배우반상회’)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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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반상회' 다니엘 헤니가 대본을 쓰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배우 노상현은 미국 D사 미팅을 앞두고 다니엘 헤니를 만났다.
요즘 대본을 쓰고 있다는 다니엘 헤니는 "몇 개 쓰고 있는데 글 쓰는게 설레"라고 설명했다.
대본을 쓰는 이유에 대해 다니엘 헤니는 "전화벨이 울릴 때까지 기다리는 게 싫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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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배우반상회’ 다니엘 헤니가 대본을 쓰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D사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날아간 노상현의 모습이 이어졌다.
뮤지컬계의 아이돌이라는 신성록은 뮤지컬계의 아이돌 4인방이라고. 키가 189cm라는 신성록은 한 번 걸으라는 말에 “여기 천장이 낮아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신성록은 “여기 다들 커시다. 도연씨도”라고 언급했고, 장도연은 “저도 190cm예요. 여기 무릎 굽히고 다닌다”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이어 신성록의 일상이 공개됐다. 가죽 재킷 숍을 방문한 신성록은 가죽 재킷에 요즘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입는 순간 전투력이 확 올라가는 느낌이 들면서 뭔가 더 멋있다. ‘더 남성적이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하기도.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된 동갑내기 배우 홍인이 등장했다. 홍인과 가죽 재킷이라는 같은 취미를 가졌다고 밝힌 신성록은 가죽 쇼핑을 할 때 함께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신성록은 “안감이 또 저게 엄청 섹시하다”라며 옷을 입어보며 신음에 가까운 깊은 감탄사를 내기도.
248만원의 금액이 나왔고, 할부를 어떻게 해드릴까냐는 질문에 신성록은 “3개월로”라고 답했다. 주문한 가죽 재킷은 7개월 후에 온다고. 이에 신성록은 “여건상 3개월 할부를 했는데, 4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노상현은 미국 D사 미팅을 앞두고 다니엘 헤니를 만났다. 요즘 대본을 쓰고 있다는 다니엘 헤니는 “몇 개 쓰고 있는데 글 쓰는게 설레”라고 설명했다. 다니엘 헤니는 “한 나라에서만 자란 사람과는 다른 삶의 이야기가 있다. 두 문화를 결합할 수 있는 작품을 쓰고 싶다. 사랑에 관한 것으로”라고 덧붙였다.
대본을 쓰는 이유에 대해 다니엘 헤니는 “전화벨이 울릴 때까지 기다리는 게 싫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내 다음 일을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게 싫어. 그냥 내 미래를 내가 컨트롤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배우반상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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