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가로 배우로…아트테이너 박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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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55)이 '아트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이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현재 미술작가로서 첫 개인전을 열고 대중을 만나고 있다.
그의 예능 출연은 2017년 SBS '내 방 안내서' 출연 이후 7년 만이다.
연기하는 박신양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올해 중 2013년 '박수건달'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사흘'도 극장에 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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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이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현재 미술작가로서 첫 개인전을 열고 대중을 만나고 있다. 또 올해 10년 만에 새 영화 ‘사흘’도 선보인다.
박신양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경기 평택시 엠엠아트센터에서 단독 전시회 ‘제4의 벽’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가 지난 10년간 작업한 그림 400여 점 중 131점을 추려 전시 중이며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 관람객들이 자신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작업 공간도 마련했다. 박신양은 이런 독특한 구성에 대해 “10년간 그림을 그리며 ‘진짜 박신양이 그리는 게 맞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라며 “연예인 출신 화가를 향한 편견에 깨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전시회 타이틀과 동일한 제목의 책 ‘제4의 벽’도 출간했다. 철학자 김동훈과 함께 쓴 이번 책에 예술가로서의 정체성과 예술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견해, 그림 일부 등을 담았다.
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통해서는 지난 10년간 미술에 몰두했던 이유 등에 밝힌다. 그의 예능 출연은 2017년 SBS ‘내 방 안내서’ 출연 이후 7년 만이다.
연기하는 박신양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올해 중 2013년 ‘박수건달’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사흘’도 극장에 걸 예정이다. 영화는 딸의 장례를 치르는 사흘간 죽은 딸의 심장에 깃든 악령과 사투를 벌이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로, 박신양은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에 매료돼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럽게 딸을 잃게 된 아버지 역을 맡아 구마사제를 연기하는 이민기와 호흡했다.
이승미 스포츠동아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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