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母 탁구 父 배구선수, 첫 썰매타고 멘탈 바사삭” (강심장VS)[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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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첫 썰매 공포를 털어놨다.
2월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강철 멘탈 모니카, 사유리, 윤성빈 vs 유리 멘탈 김병옥, 립제이가 출연했다.
윤성빈은 "종목을 하면서 알았다. 그냥 볼 때는 재미있어 보인다. 썰매 타는 것 같다. 미끄러져 내려가면 되니까. 해보면 사람이 할 짓이 아니구나. 빠르고 아니고 느껴지지 않는다. 부딪치고 소리치고 정신 차리면 끝나있다. 도착하면 몸에 막 멍들어 있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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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첫 썰매 공포를 털어놨다.
2월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강철 멘탈 모니카, 사유리, 윤성빈 vs 유리 멘탈 김병옥, 립제이가 출연했다.
윤성빈은 모친이 탁구 선수 출신, 부친이 배구 선수 출신이라며 타고난 운동 유전자를 드러냈다. 하지만 처음으로 썰매를 탔을 때는 겁에 질렸다며 스켈레톤의 어려움을 말했다.
윤성빈은 “종목을 하면서 알았다. 그냥 볼 때는 재미있어 보인다. 썰매 타는 것 같다. 미끄러져 내려가면 되니까. 해보면 사람이 할 짓이 아니구나. 빠르고 아니고 느껴지지 않는다. 부딪치고 소리치고 정신 차리면 끝나있다. 도착하면 몸에 막 멍들어 있고”라고 설명했다.
문세윤이 “무서울 것 같다”고 말하자 윤성빈은 “무섭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어 엄지윤이 “최근에 언제 울었냐”고 묻자 윤성빈은 “저는 드라마 보면서 많이 운다. 드라마를 많이 본다”고 드라마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에 보고 눈물 흘린 작품으로 윤성빈은 드라마 ‘연인’을 꼽으며 그 이유로 “밀당이 짜증이 아니라 진짜 간절하다”고 했다. 윤성빈은 “저는 한 번에 4개씩 본다. 매주 나오는 것 찾아보고. 금토일 방송사별로 다 본다”고 드라마 사랑을 드러냈다.
전현무가 “‘연인’ 보고 울었던 장면 하나” 소개를 부탁하자 윤성빈은 “만나는 장면. 이제 시련이 없고 끝난 거니까. 사랑이 이뤄진 거니까”라고 진지하게 설명했고 조현아가 웃자 “왜 웃냐. 그 과정이 진짜 다사다난하다. 그 과정을 알다 보니까 얼마나 사랑해서 이랬을까”라며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전현무가 드라마 추천을 부탁하자 윤성빈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추천하며 “재미있다. 인생을 알려주는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애정을 담았다.
문세윤이 “그렇게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섭외가 오면 배우로 데뷔로 할 수 있냐”고 질문하자 윤성빈은 “드라마를 좋아해서 생각이 있다”고 흔쾌히 답했다. 엄지윤은 “사극 호위무사 딱이겠다”고 응원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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