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정말 여자 때렸냐고 많이 물어” 폭행 기사 해명 (금쪽상담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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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여성 폭행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정형돈은 최홍만에게 "한때 여성을 폭행했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다"고 과거 기사를 언급했고, 오은영은 "그 사건이 인생에 영향을 많이 준 것 같다"고 반응했다.
오은영이 "그 사건이 사람을 대할 때 불안하고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지 몰라 겁나고 두려운 것과 관련이 있냐"고 묻자 최홍만은 "처음으로 일반 사람들과 교류할 때다. 장사를 시작해 사람을 많이 만났다. 그 때가 시작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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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여성 폭행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2월 2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출연했다.
정형돈은 최홍만에게 “한때 여성을 폭행했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다”고 과거 기사를 언급했고, 오은영은 “그 사건이 인생에 영향을 많이 준 것 같다”고 반응했다.
최홍만은 “술집을 운영했다. 테마가 남녀가 와서 합석하는 술집이었다. 남자들끼리 오고 여자들이 와서 합석을 했다. 그럼 새로 술을 마실 것 아니냐. 그런데 남자들이 돈을 안 내고 도망을 갔다. 여자들이 화나서 술을 마시고 저한테 와서 뭐를 해달라며 옷을 잡아당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홍만은 “뿌리쳤는데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를 받았다. 저는 때린 적이 없다.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다. 그런데 기사는 제가 사람을 때렸다고. 마무리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오은영은 “프로그램에서 말한 건 처음이냐. 엄청 억울했겠다”고 안타까워했고, 최홍만은 “모르는 분들이 가끔 질문한다. 정말 때렸냐고. 그 때 당시에 정말 많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오은영이 “그 사건이 사람을 대할 때 불안하고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지 몰라 겁나고 두려운 것과 관련이 있냐”고 묻자 최홍만은 “처음으로 일반 사람들과 교류할 때다. 장사를 시작해 사람을 많이 만났다. 그 때가 시작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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