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교섭단체 대표연설…'정치 개혁' 강조

준연동형 비례제 비판…민생 현안 협치 당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3.10.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대표연설에서 49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승리에 대한 다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꼼수 위성정당' 논란을 낳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도록 결정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비판도 할 계획이다.

동시에 민생 현안으로는 저출생을 포함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야권에 협치도 제안할 방침이다.

윤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에 나서는 건 지난해 4월 원내대표 취임 이후 두 번째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치 개혁이 주요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