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팬들 쌍꺼풀 수술 상담해줘, 승낙하면 바로 병원行”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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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가 팬들의 쌍커풀 수술 상담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키는 "팬 사인회 현장에서 저한테 자꾸 쌍수(쌍꺼풀 수술)를 물어본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다. 제가 옛날에 '친구들이 물어보면 성심성의껏 대답해주는 편이다'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직업 특성상 주변에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까 어느 정도 봤을 때 저만의 기준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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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팬들의 쌍커풀 수술 상담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2월 2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의 키,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키는 팬들에게 패션, 미용, 경락 등 많은 질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키는 "팬 사인회 현장에서 저한테 자꾸 쌍수(쌍꺼풀 수술)를 물어본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다. 제가 옛날에 '친구들이 물어보면 성심성의껏 대답해주는 편이다'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직업 특성상 주변에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까 어느 정도 봤을 때 저만의 기준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키는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팬들이 쌍수를 물어보기 시작하더라. 만약 여름에 물어봤으면 겨울에 해서 나타난다. 팬 사인회를 하면 새 앨범과 함께 쌍수 후기를 가지고 온다. 제 승낙을 받고 수술 날짜를 바로 잡았더라"며 "또 다른 팬에게는 '너는 하지 마'라고 한다. 객관적이고 냉철한 편이다. 저희 팬들과 저는 그런 거에 상처받지 않는다. 그런 건 솔직히 대답한다"고 전했다.
피부과 관련 질문도 많이 받는다는 키는 "솔직히 피부과 안 다니는 연예인이 어디 있냐. 저는 물 마시고 꾸준하게 관리 받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닦토(토너를 스킨 솜에 묻혀 닦아내는 일)를 14살 때부터 했다. 피부도 손으로 잘 안 만진다. 얼굴에 트러블이 생겼는데 터뜨릴 수 없는 상황이면 일부러 더러운 먼지를 묻혀서 성장시킨다. 다음날 예쁘게 농익어있으면 큰 힘 주지 않아도 터뜨릴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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