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딸 언급 차단…"이상민 삼촌이 얘기 안 했으면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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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자기 딸을 언급하는 이상민에게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만약 형 딸이 나중에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72세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어제 문자가 왔다"며 "이상민 삼촌이 (방송에서) 자기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탁재훈이 딸 관련 질문을 차단하고 나섰음에도, 이상민은 "그래도 한 달에 두 번만 한다고 전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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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자기 딸을 언급하는 이상민에게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정태와 서현철, 개그우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이상민은 서현철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 아빠 배우"라며 "특히 철없는 아빠 역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극에서 딸이 70대 애인을 데려오는 상황을 연기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서현철은 "맞다"며 "(연극에선) 결국 해피 엔딩으로 둘이 결혼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사실 아빠 입장에선 둘이 헤어져야 해피 엔딩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만약 형 딸이 나중에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72세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어제 문자가 왔다"며 "이상민 삼촌이 (방송에서) 자기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탁재훈이 딸 관련 질문을 차단하고 나섰음에도, 이상민은 "그래도 한 달에 두 번만 한다고 전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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