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즈(Keds), 모델 아리하라 미유키와 가드닝서 영감받은 ‘봄 캠페인’ 전개

손봉석 기자 2024. 2. 2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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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즈(Keds)



움츠렸던 자연이 만개하고 싱그러움을 발산하는 봄, 청량하고 맑은 매력으로 브랜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케즈가 다가오는 봄을 알리는 특별한 캠페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운영하는 美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는 글로벌 라이징 모델 아리하라 미유키(Arihara Miyuki)와 함께한 2024 스프링 시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로 MZ세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모델 아리하라 미유키와 지난 2023 FW(가을겨울) 시즌에 이은 두번째 만남이다.

캠페인은 ‘가드닝(Gardening)’을 콘셉트로 여유를 활용해 자신만의 가치 있는 일상을 만들어가는 의미를 담았다. 주말 정원의 풍경처럼 여유롭고 편안하면서도 만개하는 봄의 자연같이 싱그럽고 청량한 무드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케즈(Keds)



케즈는 아리하라 미유키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케즈의 2024 스프링 시즌 제품을 착용한 아리하라 미유키는 가드너로 변신해 이탈리아 나폴리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자신만의 정원을 가꾼다.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담은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미유키의 스타일링은 케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즈는 캠페인 전개와 함께 ‘2024 스프링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산뜻한 컬러와 가드너를 연상케 하는 편안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메인 아이템인 ‘코튼 워크자켓’은 가드닝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라벨로 포인트를 주고, 실용적인 포켓과 배색 스티치 등 디자인적 요소를 추가했다. 숏 칼라와 앞 포켓으로 귀여운 실루엣이 강조되는 ‘가디건’은 부드러운 촉감의 부클 소재를 사용해 간절기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다.

케즈(Keds)



케즈 특유의 귀여움을 녹여낸 ‘버니 캔버스’도 주목할 만하다. ‘버니 캔버스’는 캔버스 슈즈의 편안함에 메리제인 슈즈의 사랑스러운 무드를 믹스한 제품으로 내장된 라텍스 인솔과 유연한 고무 밑창이 오랜 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브랜드 대표 슈즈인 ‘챔피온 스니커즈’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볼드 메리제인 슈즈’의 뉴 컬러를 출시하는 등 기존 신발 라인업도 강화했다.

케즈(Keds)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캠페인이 미유키 특유의 싱그러운 무드와 밝은 에너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해졌다”며 “케즈가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특별한 봄 패션을 완성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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