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도토리 떨어진 소리에 총 20발 발사…미국 경찰 과잉 대응 논란
KBS 2024. 2. 20. 23:49
얼마 전, 미국에서 경찰의 '과잉 총격 대응'이 또다시 사회적 논란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차량을 훔쳐 신고된 용의자를 순찰차에 태워 경찰서로 가려던 중, 갑자기 경찰 한 명이 "총이 발사됐다"고 소리를 지르며 무려 총알 20발을 용의자가 탄 순찰차에 퍼부었는데요.
세상에….
알고 보니 주변 나무에서 도토리가 차 지붕에 떨어진 소리를 총성으로 착각해 마구잡이로 실탄을 쏘아댄 겁니다.
도토리가 떨어지자 경찰이 앞구르기를 하며 대응 사격을 하는 모습이 본인 보디캠에 고스란히 다 찍혔는데요.
천만다행으로 차 안에 있던 용의자와 주변 민간인들은 다치지 않았지만, 정말 끔찍하지 않습니까?
그 현장,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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