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조기 금리 인하 희망 약해져 하락 출발

권영미 기자 2024. 2. 20. 2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희망이 줄어든 탓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6.25포인트(0.32%) 밀린 4989.32에 개장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95.81포인트(0.61%) 하락한 1만5679.84에 출발했다.

지난 1월의 P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은 시장의 금리 조기 인하 희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딩 룸 풍경. 2022.12.21.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희망이 줄어든 탓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대통령의 날'이라 휴장했기에 이날 증시가 지난주 예상보다 높게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나온 것을 반영한 것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 51.73포인트(0.13%) 하락한 3만8576.26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6.25포인트(0.32%) 밀린 4989.32에 개장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95.81포인트(0.61%) 하락한 1만5679.84에 출발했다.

지난 1월의 P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은 시장의 금리 조기 인하 희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