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로 복귀 성공한 박민영 "저를 다시 일으켜주신 모든 분들 감사"

신영선 기자 2024. 2. 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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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나인우와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내남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내일이 기대될 수 있게 저를 다시 일으켜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두 번째 기회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8주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의 자금 횡령, 주가 조작 의혹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으나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끌며 복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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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박민영이 나인우와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내남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내일이 기대될 수 있게 저를 다시 일으켜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두 번째 기회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8주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행복해져라 지원+투지"라고 덧붙였다. 

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그는 이날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 역을 맡아 유지혁 역의 나인우와 호흡을 맞췄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마지막회에서는 강지원과 유지혁이 결혼해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의 자금 횡령, 주가 조작 의혹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으나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끌며 복귀에 성공했다. 

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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