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설사까지 컨트롤, 노로 바이러스로 추진력 얻어 1등” (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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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이 노로 바이러스에 걸린 상태로 대회에 나간 경험담을 말했다.
이어 전현무가 "강철멘탈로 설사까지 컨트롤한다고?"라고 묻자 윤성빈은 "컨트롤은 안 되고 어느 정도 딜레이는 시킬 수 있다"며 "시합할 때 노로 바이러스에 걸린 적이 있다. 위로도 쏟고 아래로도 쏟는다. 시합 이삼일 전에 걸려서 웜업을 40분 정도 하는데 조금만 뛰어도 배가 너무 꿀렁거렸다"고 경험담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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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이 노로 바이러스에 걸린 상태로 대회에 나간 경험담을 말했다.
2월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강철 멘탈 모니카, 사유리, 윤성빈 vs 유리 멘탈 김병옥, 립제이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윤성빈의 몸을 보면 무서울 수밖에 없다며 “무서운 몸을 가리려고 귀엽게 입고 온 거다. 선수 시절에 금메달 따고도 목소리 높낮이가 없었다.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았다. 멘탈 근육도 키우는 거냐”고 질문했다.
윤성빈은 “메달 딸 때 좋아했다. 숨어서 좋아했다. 끝나고 대기실로 들어간다. 잠깐 숨 한 번 내뱉고. 소리 지르고 했다”고 답했다. 전현무가 “여자친구 사귈 때는 표정이 달라지냐”고 묻자 윤성빈은 “그럼요”라며 깜짝 애교도 선보였다.
이어 전현무가 “강철멘탈로 설사까지 컨트롤한다고?”라고 묻자 윤성빈은 “컨트롤은 안 되고 어느 정도 딜레이는 시킬 수 있다”며 “시합할 때 노로 바이러스에 걸린 적이 있다. 위로도 쏟고 아래로도 쏟는다. 시합 이삼일 전에 걸려서 웜업을 40분 정도 하는데 조금만 뛰어도 배가 너무 꿀렁거렸다”고 경험담을 말했다.
윤성빈은 “장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어서 웜업을 10분밖에 못했다. 시합에서 출발 과정이 제일 어렵다. 올라탔는데 다행히 아주 시원한 추진력으로 분출하고 갔다. 제 다음 선수가 고통을 받았을 거”라며 그 대회에서 1등을 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노로 바이러스 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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