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수술 받으면 '행운'이라고…대형병원 환자들 불안·불만 교차 外

유연희 2024. 2. 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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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번째 소식입니다.

대형 병원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고 오늘(20일)부터 본격적으로 병원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환자와 환자 보호자들은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고 있는데요.

수술을 받게 되면 '행운'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 두번째 소식입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측이 대법원 승소 판결을 토대로 일본 기업이 공탁한 돈을 배상금으로 수령했습니다.

일본 기업의 돈을 강제동원 피해자가 직접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정부와 해당 기업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지수 기자 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가상화폐를 싸게 바꿔주겠다며 접근해 돈만 챙겨 달아난 일당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빼앗긴 액수는 무려 현금 10억원이었는데요.

경찰은 자금의 출처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의문사한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푸틴의 정적'으로 꼽혀 온 남편의 뒤를 이어 러시아 반정부 연대의 구심점으로 부상하는 모양새입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전공의 #사직서 #강제동원 #가상화폐 #나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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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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