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삼성화재, 풀세트 끝에 현대캐피탈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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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대 2(25-22 15-25 25-22 18-25 16-14)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2를 챙긴 삼성화재(승점 44·17승 13패)는 한 경기를 덜 치른 한국전력(승점 44·15승 14패)을 승수에서 제치고 4위에 올랐습니다.
삼성화재에서는 요스바니가 5세트에만 5점을 포함해 24점을 올렸고, 김우진이 16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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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풀세트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을 제압했습니다.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대 2(25-22 15-25 25-22 18-25 16-14)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2를 챙긴 삼성화재(승점 44·17승 13패)는 한 경기를 덜 치른 한국전력(승점 44·15승 14패)을 승수에서 제치고 4위에 올랐습니다.
승점 1을 보탠 6위 현대캐피탈(승점 41·13승 17패)도 봄 배구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양 팀은 세트 점수 2대 2로 맞선 5세트에서도 끝까지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9대 11로 끌려가던 삼성화재는 상대 서브 범실과 전진선의 블로킹, 김정호의 오픈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의 연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한 점씩 주고받은 13대 13에서 양 팀은 차례로 서브 범실을 범해 듀스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삼성화재 김정호가 강력한 퀵 오픈에 성공하고 현대캐피탈 허수봉의 오픈은 손태훈에게 가로막히면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삼성화재에서는 요스바니가 5세트에만 5점을 포함해 24점을 올렸고, 김우진이 16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이 양 팀 최다 29점을 올리고 아흐메드도 27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무려 36개에 이르는 팀 범실이 아쉬웠습니다.
(사진=KOVO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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