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손지창, 두子 소식에 연일 겹경사..'외모+실력+예의' 다 갖췄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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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와 손지창 부부의 두 아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외모까지 모두 겸비한 두 아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훌쩍 성장한 두 아들의 근황이 훈훈함을 안기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게다가 인성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연수는 두 아들에게 예의범절을 꼭 가르쳤던 교육관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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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오연수와 손지창 부부의 두 아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인성에 실력. 외모까지 모두 겸비한 두 아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손지창은 20일 "큰 녀석은 강원도 인제에서 군 복무를 빡세게 마치고 작년에 학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 두 학기 연속 올A 학점을 받았다고 해서 이렇게 말했다"며 "'엄마 아빠는 이런 성적표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넌 도대체 누굴 닮은거야?ㅋㅋ"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아들의 성적표를 공개한 것. 우수한 성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미국에서 자란 손지창의 큰 아들은 한국에서 군복무를 마친 후 다시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사실 큰아들 손성민 군은 세계 7위로 미술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그림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전날 손지창은 아들에게 받은 깜짝 선물을 인증했는데, 5만원권이 가득한 부모님을 위한 용돈이었다. 손지창은 "군대에서 휴가 나온 둘째가 주고 간 생일 선물.. 월급도 얼마 되지 않는 녀석이. 나한텐 딸같은 아들"이라며 둘째아들에게 받은 현금 생일선물을 자랑한 바 있다. 손지창의 둘째아들이 '생일뽀나스'라고 적힌 문구와 함께 아빠에게 생일선물을 전달한 것.
그러면서 그는 "밤새 작업하고 과제 하느라 정신이 없을 텐데 아빠 생신이라고 영상통화를 하는 센스있는 녀석.. 두 아들이 참 다른 스타일이지만 저는 이 녀석들의 아버지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같은날 오연수 역시 아들에게 받은 용돈 족자를 인증했다. 오연수는 “아빠 생일인데 지난 내 생일에 군에 있어 못 챙겨줬다며 나까지 용돈을 주는 스윗 둘째”라고 전했다. 오연수가 받은 빨간색 족자에는 ‘건강만해’라며 5만원 돈이 가득 붙은 모습이다. 이어 오연수는 “이 돈을 어찌 쓰겠니. 가보로 걸어두겠어, 사랑해 7개월 빨리 가라”라고 덧붙였다.
손지창과 오연수는 지난 1998년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특히 방송에는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오연수의 가족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 훌쩍 성장한 두 아들의 근황이 훈훈함을 안기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외모에 실력까지 갖춘 것. 게다가 인성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연수는 두 아들에게 예의범절을 꼭 가르쳤던 교육관을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오연수는 "한 번은 상담을 갔는데 선생님 질문에 아들이 대답을 제대로 안하는 거다. 그런데 그게 너무 싫었다. 선생님 앞에서 버릇없이. 상담후에 분이 안가라앉아서 '너 내려. 널 내 아들이라고 할 수가 없어'라고 했다. 애를 내려주고 차를 코너에 댔다. 그랬더니 울지도 않고 털레털레 오더라"라고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일까 자기관리까지 확실한 두 아들의 최근 근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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