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월마트 분기 판매량 4%↑…판매고 23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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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매 유통체인 월마트는 20일 4분기(11월~1월) 이익으로 54억9000만 달러(7.3조원)를 기록해 조정 주당순익이 1.8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65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월마트 주가는 정규장 개시 전에 3% 뛰었다.
총판매고는 전년비 5.7% 증가의 1733억 달러(231조원)였다.
유통업 중요 지표인 1년 이상 영업한 미국내 동일 점포의 판매량 추이는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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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세계 최대 소매 유통체인 월마트는 20일 4분기(11월~1월) 이익으로 54억9000만 달러(7.3조원)를 기록해 조정 주당순익이 1.8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65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월마트 주가는 정규장 개시 전에 3% 뛰었다. 연 상승률은 17%였다.
총판매고는 전년비 5.7% 증가의 1733억 달러(231조원)였다.
유통업 중요 지표인 1년 이상 영업한 미국내 동일 점포의 판매량 추이는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 거래는 17%가 늘었다.
판매 건 수는 4.3%가 증가했으나 점포 방문 당 구매가는 0.3%가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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