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씨름부 창단 40주년…발전기금 2000여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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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가 최근 수성구 만촌동 소재 호텔인터불고 즐거운 홀에서 씨름부 창단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대에 따르면 이날 씨름부 창단 기념식은 박순진 총장, 윤두현 국회의원,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 김점두 경북체육회 회장, 박동식 경북씨름협회 회장, 강영근 경산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재학생·동문·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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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가 최근 수성구 만촌동 소재 호텔인터불고 즐거운 홀에서 씨름부 창단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대에 따르면 이날 씨름부 창단 기념식은 박순진 총장, 윤두현 국회의원,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 김점두 경북체육회 회장, 박동식 경북씨름협회 회장, 강영근 경산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재학생·동문·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체육회는 최성봉 전 감독에게 공로패을 수여했고 대구대는 박선문 한국대학씨름연맹 회장과 학부모, 전담 트레이너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구미시청 씨름단에 입단하는 박준성 선수와 표진수 선수는 씨름부 후배들을 위해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고, 박중현 의성군청 선수는 1000만 원, 박선문 한국대학씨름연맹 회장은 3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최병찬 대구대 씨름부 감독은 "대구대가 대학 씨름계 최강자의 면모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의 헌신과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지난 40년간 대구대 씨름부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부흥시키고 대구대 씨름부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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