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금주 가볼 만한 전시...김치의 멋에서 시공의 너머까지

이세영 2024. 2. 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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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 케이움 갤러리(대표 허희재, K-UM GALLERY)에서 황인선 작가의 개인전 '예술의 맛 : [김치]의 멋'이 한창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미를 음식과 연결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표현했다. 한국은 물론 'K푸드' 열풍으로 세계인에게도 익숙한 김치의 멋을 작가 특유의 조형적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전시는 2월 29일까지.

▲ 한국국제교류재단의 KF XR 갤러리는 기획전 'K=XY:시공의 너머'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컬처에 관한 높은 관심을 국제 교류 차원에서 살펴보고, 시공을 초월한 소통의 의미를 실감형 미디어 아트로 알아본다. 연계 전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AT랩과 협력한 프로젝트 '미러드 우리'도 함께 열리고 있다. 한예종에서 디자인, 영화, 멀티미디어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환경, 언어, 관계, 설화 등 K컬처 관련 동시대 이슈들을 VR,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포맷의 실감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전시는 3월 30일까지.

*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 : 도광환, 구성 : 유세진, 촬영 : 김민규, 웹 기획 : 이수아, 취재·연출 : 김혜리 PD>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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