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국민의힘·민주당 모두 37%로 접전...개혁신당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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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50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례대표 후보 투표 정당 역시 국민의힘 비례정당 30%, 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형 비례정당 28%로 오차범위 내의 접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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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50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여론조사 업체 한국리서치가 KBS(한국방송공사) 의뢰로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7%로 동일했고, 개혁신당은 6%였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어느 당 후보를 뽑을지'에 대한 응답도 국민의힘 33%, 민주당 34%로 오차 범위 내로 나왔다.
비례대표 후보 투표 정당 역시 국민의힘 비례정당 30%, 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형 비례정당 28%로 오차범위 내의 접전이었다.
18~29세에서 지역구, 비례대표 지지 정당을 고르지 못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들 중 48%가 지역구 후보 정당을 고르지 못했고, 50%는 비례대표 후보 정당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과반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당으로는 민주당이 37%, 국민의힘은 29%였으며 과반의석 정당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17%였다.
여야 대표에 대한 평가 항목에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긍정평가(46%)와 부정평가(43%)가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부정평가가 61%로 긍정 평가(32%)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 평가가 33%, 부정 평가가 61%였다.
이번 조사는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p, 응답률은 13.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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