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 김병옥, 알고 보면 유리멘털 "때리는 거보다 맞는 게 낫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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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김병옥이 유리멘털을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멘탈 전쟁: 유리가 강철을 이기는 법'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병옥, 방송인 사유리,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옥은 "유리멘털이다. 좀 힘들다. 지친다. 원래 성격이 소심하다"며 "학교 다닐 때부터 그랬다. 체구가 작고 왜소했다. 책을 좋아했다. 책을 좋아해도 많이 읽진 않았지만"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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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강심장VS' 김병옥이 유리멘털을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멘탈 전쟁: 유리가 강철을 이기는 법'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병옥, 방송인 사유리,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옥은 "유리멘털이다. 좀 힘들다. 지친다. 원래 성격이 소심하다"며 "학교 다닐 때부터 그랬다. 체구가 작고 왜소했다. 책을 좋아했다. 책을 좋아해도 많이 읽진 않았지만"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맞는 연기가 차라리 낫다. 때리는 거보다"라며 "때리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다. 잘못될까 봐, NG 날까 봐"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병옥은 "27대까지 패 봤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 전현무가 "상대 배우가 누구였냐"고 묻자 김병옥은 "어떤 배우였다. 결국 나중엔 스턴트맨이 했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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