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덴마크 총리와 통화…"민생현안 사유로 방문 연기 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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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덴마크 방문 연기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프레데릭센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 경로를 통해 소통한 바와 같이 우리 국내의 민생 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인해 덴마크 방문을 부득이 연기됐음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언제라도 윤 대통령의 덴마크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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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덴마크 방문 연기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프레데릭센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 경로를 통해 소통한 바와 같이 우리 국내의 민생 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인해 덴마크 방문을 부득이 연기됐음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언제라도 윤 대통령의 덴마크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재확인했다.
또 이번 덴마크 방문 준비 과정에서 '녹색성장동맹 강화'와 '첨단 과학기술 협력'과 같은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와 인식을 공유하게 됐음을 평가하면서 관련 사업들을 방문 연기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당초 지난 18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독일과 덴마크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출국 나흘 전 "여러 요인을 검토한 끝에 순방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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